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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가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텀블러 이용 할인매장 지원사업’ 참여 매장을 모집한다.
○ 올해 사업 예산은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두 배 늘었다.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 기조에 따른 국비 사업으로, 도내 지원 매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 이번 사업은 도내 음료 판매 매장을 대상으로 텀블러 이용 시 적용되는 할인 금액의 일부를 제주도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매장은 가격 인하를 통해 매출을 늘리고 소비자는 텀블러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지원 금액은 1회당 개인 매장 및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최대 500원, 프랜차이즈 직영점이 최대 300원이다. 실제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사업자등록증, 사업자 통장 사본, 확약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매장에서 텀블러 이용 고객에게 할인을 적용한 후, 월 단위로 텀블러 할인 판매 내역을 증빙 제출하면 확인을 거쳐 다음 달 사업자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텀블러 이용 할인매장 지원사업은 매장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탈플라스틱 실천 정책”이라며 “1회용컵 보증금제, 텀블러 세척기 설치 확대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해 제주만의 1회용컵 감축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