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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활폐기물 매립, 2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었다

  • アップロードした日
    2026年6月16日
  • 位置
    제주
  • テーマ
    제주 생활폐기물 매립
  • URL

제주지역에서 땅에 묻는 생활폐기물이 2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었다.

 

이러한 이유는 1회용품 감량 정책, 처리시설 고도화 및 분리배출 생활화에 적극 동참한 도민의 참여가 더해진 결과이다. 제주도는 자원순환 성과를 2035년 탄소중립 달성과 순환경제 확대로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2022~2024년 생활폐기물 발생처리 현황통계를 분석한 결과, 도내 하루 평균 생활폐기물 매립량은 202248.7톤에서 202424.6톤으로 2년 사이 49.5% 줄었다.

 

같은 기간 재활용량은 2022765.4, 2023804.8, 2024 828.3톤으로 매년 늘었다.

 

제주도는 분리배출 문화가 자리 잡고 재활용 중심 정책이 도민 일상에 뿌리내린 결과로 보고, 매립을 줄이고 재활용을 끌어올린 네 가지 요인을 제시했다.

 

첫째, 처리시설의 고도화다. 20236월 가동을 시작한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는 다단계 자동선별과 인공지능(AI) 기반 선별 로봇을 도입해 재활용 선별률을 높이고 직매립량을 줄여가고 있다.

 

둘째, 거점 수거 방식과 도민 참여 확대다. 상주 인력이 재활용품을 관리하는 재활용도움센터는 2017년 도입되어 현재 201곳까지 늘었다. 센터에서는 재활용품을 요일과 관계없이 배출할 수 있고, 투명 페트병·종이팩·폐건전지·캔 등을 1킬로그램() 이상 가져오면 10리터(l) 종량제봉투로 돌려주는 통합보상제가 호응을 얻으며, 도민의 자발적 참여가 재활용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셋째, 1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기 문화 확산이다. 2022년 시행된 1회용컵 보증금제로 지금까지 약 1,631만 개의 컵이 회수돼 플라스틱 137(t)을 줄였고, 컵 반환율은 66%를 넘어섰다. 2024년부터 시작된 다회용기 사업은 공공행사와 축제장, 다중이용시설, 배달음식 등 확대되고 있고, 현재까지 약 433만 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해 플라스틱 69(t)을 줄였다.

 

넷째, 통합형 폐기물 처리 기반 구축이다. 동복리에 있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는 소각·매립·재활용 회수시설을 한곳에 모아 운영 효율을 높였다. 이르면 인접부지에 2028년까지 자원순환재활용산업단지(클러스터)’를 조성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태양광 폐패널, 풍력발전 폐블레이드 등 재활용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순환경제 거점으로 키울 방침이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매립량이 줄고 재활용이 늘어난 것은 분리배출에 함께해 준 도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다회용기와 1회용컵 보증금제, 회수보상제 등 자원순환 정책을 꾸준히 강화해 2035년 탄소중립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